영광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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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광의 날들"은 2006년 영화로, 제2차 세계 대전 중 프랑스 식민지 출신 병사들이 겪는 차별과 희생을 다룬다. 영화는 자유 프랑스군에 징집된 북아프리카 출신 병사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들이 이탈리아, 프랑스 남부 해방 작전에 참여하며 겪는 갈등과 고난을 그린다. 특히, 프랑스 사회의 인종 차별과 식민지 병사들에 대한 불공정한 대우를 비판하며, 전쟁 이후에도 지속된 연금 차별 문제를 제기한다. 자멜 드부즈, 사미 나세리, 로슈디 젬, 사미 부아질라, 베르나르 블랑캉이 주연을 맡았으며, 2006년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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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날들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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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 | |
원제 | Indigènes |
프랑스어 | Indigènes |
의미 | 토착민 |
아랍어 | بلديون |
아랍어 음역 | Baladiun |
영화 정보 | |
감독 | 라시드 부샤르 |
제작 | 장 브레아, 자크-앙리 브롱카르 |
각본 | 라시드 부샤르, 올리비에 로렐 |
주연 | 자멜 드부즈, 사미 나세리, 사미 부아질라, 로쉬디 젬, 베르나르 블랑캉 |
촬영 | 파트리크 블로시에 |
음악 | 아르망 아마르, 칼레드 |
배급사 | Mars Distribution (프랑스), Belga Films (벨기에) |
개봉일 | 2006년 5월 (칸 영화제) |
상영 시간 | 123분 |
제작 국가 | 프랑스, 모로코, 벨기에, 알제리 |
언어 | 아랍어, 프랑스어 |
제작비 | 1450만 달러 |
흥행 수입 | 2250만 달러 |
2. 줄거리
1943년 프랑스령 북아프리카에서 수많은 프랑스 식민 제국 출신 주민들이 자유 프랑스군에 징집되어 나치 독일에 맞서 프랑스 해방을 위해 프랑스 제1군 소속으로 연합군과 함께 싸웠다. 영화는 가난한 염소치기 사이드, 프랑스 정착을 꿈꾸는 메시우드, 평등을 추구하는 압델카데르 하사, 전리품을 노리는 모로코 형제 야시르와 라르비 등 다양한 인물들의 시선으로 전개된다.
자멜 드부즈, 사미 나세리, 로쉬디 젬, 사미 부아질라, 베르나르 블랑칸, 마티유 시모네, 베노이트 기로스, 멜라니 로랑, 앙투안 샤페, 아사드 보우압, 오렐리 엘트베트, 토마 랑만, 티보 드 몽탈랑베르, 디오쿤다 코마를 포함한 여러 배우들이 이 영화에 출연했다.
이들은 이탈리아 전선에서 독일군과 첫 교전을 치르며 큰 희생을 치렀다.[5] 이후 드래군 작전에 참여하여 마르세유에서 영웅으로 환영받았지만, 프랑스 군대 내에서는 여전히 차별과 불평등을 겪었다.
알자스 해방 전투에서 대부분의 병사들이 죽고, 살아남은 압델카데르는 다른 프랑스 부대에 배정되었다. 영화는 늙은 압델카데르가 전우들의 무덤을 방문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며, 프랑스 정부가 식민지 출신 참전 용사들의 연금을 오랫동안 동결했음을 지적한다.
3. 등장인물
3. 1. 주요 인물
배역 | 배우 |
---|---|
사이드 오트마리 | 자멜 드부즈 |
야시르 | 사미 나세리 |
메사우드 소니 | 로쉬디 젬 |
압델카데르 | 사미 부아질라 |
로제 마르티네즈 중사 | 베르나르 블랑캉 |
르루 상병 | 마티유 시모네 |
라르비 | 아사드 부아브 |
마게리트 | 멜라니 로랑 |
뒤리외 대위 | 브누아 지로스 |
마르탱 대위 | 티보 드 몽탈랑베르 |
이렌 | 오렐리 엘트베트 |
투레 | 디오쿤다 코마 |
랑베르 | 필리프 베글리아 |
대령 | 앙투안 샤페 |
제2대령 | 칼렌 부셰 |
기자 | 토마 랑만 |
줄리 드 보나 |
3. 2. 조연
- 자멜 드부즈 - 사이드 오트마리 역
- 사미 나세리 - 야시르 역
- 로슈디 젬 - 메사우드 소니 역
- 사미 부아질라 - 압델카데르 역
- 베르나르 블랑캉 - 로제 마르티네즈 중사 역
- 마티유 시모네 - 르루 상병 역
- 아사드 부아브 - 라르비 역
- 멜라니 로랑 - 마게리트 (보주 지방) 역
- 브누아 지로스 - 뒤리외 대위 역
- 티보 드 몽탈랑베르 - 마르탱 대위 역
- 오렐리 엘트베트 - 이렌 역
- 디오쿤다 코마 - 투레 역
- 필리프 베글리아 - 랑베르 역
- 앙투안 샤페 - 대령 역
- 칼렌 부셰 - 제2대령 역
- 토마 랑만 - 기자 역
- 줄리 드 보나
3. 3. 일본어 더빙판 성우
- 사이드: 가와무라 타쿠오
- 아브델카데: 엔도 준이치
- 마르티네스: 우시야마 시게루
- 메수드: 사이토 지로
- 야시르: 미소노 유키히로
4. 제작진
- 공동제작: 제네비에브 리말
- 공동제작: 알렉상드르 리펜스
- 미술: 도미니크 도우렛
5. 역사적 배경과 의미
영화 "영광의 날들"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프랑스령 북아프리카(알제리, 모로코, 튀니지 등) 출신 식민지 병사들이 겪었던 차별과 불평등을 다룬다. 이들은 자유 프랑스군 전체 병력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지만, 프랑스 본토 출신 병사들에 비해 낮은 대우를 받았다.[3]
1943년 프랑스령 북아프리카에서 많은 사람이 자유 프랑스군에 징집되어 연합군과 함께 나치 독일에 맞서 싸웠다. 이들은 주로 유럽인 후손인 '피에-누아'와 아프리카인 후손인 '원주민'으로 구성되었다. '원주민'은 다시 알제리인, 모로코인(모로코 구미에),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출신 군인(세네갈 티라예르)으로 나뉘었다.[3]
가난한 염소치기 사이드, 프랑스에서 결혼을 꿈꾸는 메시우드, 원주민과 정착민 사이의 평등을 추구하는 압델카데르 하사, 전리품을 얻기 위해 참전한 야시르와 라르비 형제 등 다양한 인물들이 제7 RTA에 입대하여 이탈리아 전선에 투입된다. 이들은 프랑스 지휘관에게 포탄 받이로 이용당하는 등 차별을 겪지만, 결국 높은 사상자를 내며 임무를 완수한다.[3]
이후 드래군 작전에 참여하여 마르세유 해방에 기여하고 영웅으로 환영받지만, 프랑스 여성과 사랑에 빠진 메시우드는 편지 검열로 인해 그녀와 연락이 끊기고, 사이드는 상관인 마르티네즈의 인종차별적 언행에 분노하는 등 차별은 계속된다. 휴가를 받지 못하고 전선 뒤에 주둔하는 동안 불평등에 항의하는 회의를 열기도 한다.[3]
로렌 전역에서 미군에게 탄약을 전달하고 알자스를 해방하는 임무를 맡게 된 압델카데르와 병사들은 독일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대부분의 병사가 전사하고, 압델카데르만 살아남아 증원군과 함께 독일군을 몰아내지만, 프랑스 대령은 그를 무시하고 다른 부대에 배속시킨다. 영화는 백인 프랑스 군인들만 해방의 주역으로 묘사되는 현실을 보여주며, 압델카데르가 쓸쓸히 떠나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3]
1944년 파리 해방 당시, 연합군은 흑인 식민지 군인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백인 병사들로만 부대를 구성했다.[7] 샤를 드 골 장군은 자유 프랑스군이 먼저 파리에 입성하길 원했고, 연합군 최고 사령부는 흑인 병사를 유럽인과 북아프리카인으로 교체할 것을 요구했다.[7] 이는 프랑스 사회가 식민지 군인들의 공헌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영화는 프랑스 정부가 식민지 출신 참전 용사들의 전쟁 연금을 오랫동안 동결해왔다는 사실을 비판하며, 이들에 대한 역사적 정의 회복을 촉구한다.
5. 1. 영화의 사회적 영향
영화 개봉 이후, 프랑스 정부는 식민지 출신 참전 용사들의 전쟁 연금을 프랑스 참전 용사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인상했다.[6] 이는 영화가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낸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2010년까지도 40년 가까이 미지급된 연금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6]2009년, BBC는 1944년 파리 해방을 위한 연합군 진격 당시, 자유 프랑스군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던 흑인 식민지 군인들이 의도적으로 제외되었다는 다큐멘터리 증거를 공개했다. 샤를 드 골 장군은 자유 프랑스군이 먼저 프랑스 수도에 진입하기를 원했고, 이에 연합군 최고 사령부는 모든 흑인 병사를 다른 프랑스 부대의 유럽인과 북아프리카인으로 교체할 것을 요구했다.[7]
역사학자 줄리안 잭슨은 "프랑스는 1944년 강대국으로 전쟁에 재진입할 수 있었던 것이 식민지 군인들 덕분이라는 사실을 빠르게 잊었다"고 설명했다.[8]
6. 평가
Indigènes프랑스어은 리뷰 애그리게이터 웹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메타크리틱에서는 "보편적인 찬사"를 받았다.[9][10] 2006년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4]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올랐으나, 타인의 삶에 밀려 수상에는 실패했다.
6. 1. 비평
''영광의 날들''은 리뷰 애그리게이터 웹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86개의 리뷰를 기반으로 83%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평균 평점은 7.23/10이다.[9] 이 웹사이트의 비평가 평가는 "''영광의 날들''은 희생이 대부분 잊혀진 용감한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강력한 역사적 서사시"라고 명시하고 있다.[9] 또한, 메타크리틱에서는 25명의 평론가로부터 100점 만점에 82점을 받아 "보편적인 찬사"를 받고 있음을 나타낸다.[10]6. 2. 수상
참조
[1]
Mojo title
Days of Glory
[2]
웹사이트
Indignes (Days of Glory) (2006)- JPBox-Office
http://www.jpbox-off[...]
[3]
뉴스
'Days of Glory' MOVIE REVIEW - Los Angeles Times
http://www.calendarl[...]
Kenneth Turan
2006-12-06
[4]
웹사이트
Festival de Cannes: Days of Glory
http://www.festival-[...]
2009-12-13
[5]
Channel 4 Film review
Days of Glory (2006) Channel 4 Film review
http://www.channel4.[...]
2007-03-30
[6]
뉴스
Film moves Chirac to back down over war pensions
https://www.independ[...]
The Independent
2006-09-26
[7]
뉴스
BBC NEWS - Europe - Paris liberation made 'whites only'
http://news.bbc.co.u[...]
2009-04-06
[8]
BBC Radio Three
The Other Empire
Julian Jackson
2011-09-14
[9]
웹사이트
Days of Glory (2006)
https://www.rottento[...]
[10]
웹사이트
Days of Glory
https://www.metac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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